암극복한사람들책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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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4명 중 1명, 남성은 3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는 통계처럼 암은 점점 흔한 질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암이라는 병은 본인은 물론 가족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완치되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막상 본인이 암이라고 병원에서 선고를 받으면 그 순간이 마치 사형선고를 받은 것처럼 크게 실망한다. 이 세상에 그 엄청난 순간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아픔을 얼마나 가족처럼 알고 있을까? 

암환자요양병원 암스트롱요양병원은 그들의 애환과 암환자에 대한 이해, 또한 현실적인 암환우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암환자들에 대해서 이해해 주고 국민 건강정책을 입안하는 당국자들도 앞으로 바른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암 환우들의 체험 수기를 전국적으로 공모하였습니다.

그렇게 공모된 수기는 예선을 거쳐 지난 4월 4일 시상을 하게 되었고 여러 감동적인 글들은 책자로 엮어 암과 싸우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많은 위로와 자신감을 줄 수 있음은 물론 병원에서 치료받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됩니다.

그 누구도 진정으로 들어주지 아니한 그들의 이야기는 주위 사람들이나 가족들과 의료진에도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와서 그들의 마음과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돌보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암은 강한 사람에게는 한없이 약한 존재입니다.”